Free Bird - Lynyrd Skynrd

2009. 9. 6. 11:30music

 

 

 

 

 

 

 Pronounced Leh-Nerd Skin-Nerd (1973)

 

 

 

 

 

Side one
1.I Ain't the one (Gary Rossington, Ronnie Van Zant) – 3:53
2.Tuesday's Gone (Allen Collins, Rossington, Van Zant) – 7:32
3.Gimme Three Steps (Collins, Van Zant) – 4:30
4.Simple Man (Rossington, Van Zant) – 5:57

 

 

 

Side two
1.Things Goin' on (Rossington, Van Zant) – 5:00
2.Mississippi Kid (Al Kooper, Van Zant, Bob Burns) – 3:56
3.Poison Whiskey (Ed King, Van Zant) – 3:13
4.Free Bird (Collins, Van Zant) – 9:18

 

 

 

 

 

100 Greatest Guitar Solos 3위 곡

 

 


song: Freebird
guitarist: Collins/Rossington
band: Lynyrd Skynyrd
album: Pronounced Leh-nerd Skin-nerd

 

 

 

 

 

 

 

 

Lynyrd Skynrd - Free Bird

 

 

 

 

 

 Free Bird 
Lynyrd Skynyrd

 

 

 

 

If I leave here tomorrow
would you still remember me
For I must be traveling on now
'cause theres too many places I've got to see.

but, if I stayed here with you, girl,
things just couldn't be the same
'cause I'm as free as a bird now
and this bird you cannot change
and this bird you cannot change
and this bird you cannot change
Lord knows, I can't change.

Bye-bye, baby,
 it's been a sweet love,
though this feeling I can't change,
but please don't take it so badly
'cause Lord knows I'm to blame.

but, if I stayed here with you girl
things just couldn't be the same
'cause I'm as free as a bird now
and this bird you'll never change
and this bird you cannot change
and this bird you cannot change

Lord knows, I can't change.
Lord help me, I can't change.
Lord, I can't change
Won't you fly high, free bird? eah...!

 

 

 

 

 

비운의 천재 밴드

Lynyrd Skynrd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동료의 죽음과 밴드의 해산을 맞은

 비운의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rd)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던록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로니 반 잰트(Ronnie Van Zant)와 게리 로싱턴(Gary Rossington),

알렌 콜린스(Allen Collines), 래리 저스트롬(Larry Justrom),

 그리고 밥 번즈(Bob Burns)등 플로리다주에서 로컬 뮤지션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주축이 되어 72년에 결성한 밴드이다.
60년대 중반부터 경력을 쌓아왔던 각 멤버들의 실력은

 녹녹치 않은 것이어서 클럽 등지를 돌며 연주력을 과시하던

 이들에게 레코드 제작자 알 쿠퍼가 음반 녹음을 제의한다.

73년에 선보인 데뷔 앨범 [Pronounced Lehnerd Skinnerd] 가운데

 'Simple Man'과 'Free Bird'가 팬들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독특한 사운드는 주목받기 시작한다.
에드 킹(Ed King 리드 기타)과 알렌 콜린스(리듬 기타),

게리 로싱턴(리듬 기타)등 세명의 기타리스트가 만들어내는

 절묘한 하모니와 거기에 어우러지는 리더 로니 반 잰트의

 야릇한 보컬은 청중을 황홀경으로 이끌어가는 마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 해 겨울 후(Who)와 전미 순회 공연에 나섰던 이들은

 이듬해 봄 알 쿠퍼의 프로듀스로 2집 앨범 [Second Helping](74)을 발표했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앨범에는

히트 싱글 'Sweet Home Alabama', 'I Need You',

'The Ballad of Curtis Loew'가 수록돼 있다.

세번째 앨범 [Nutin Fancy]는 75년 MCA 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는데

 앨범의 프로모션을 겸한 투어 여행의 가혹한 일정에 질린

에드 킹과 드러머 로버트 번스가 밴드를 탈퇴해 버린다.
드럼 파트는 아티머스 파일(Atimus Pyle)이 새로 가입해 메꾸었으나

이후 레너드 스키너드의 기타 라인업은 2인조로 축소된 채 유지되었다.

1976년에 사운드 보강을 위해 여성 보컬 그룹 항키츠를 채용한 그들은

 

 

 

 

 

 

 

 

 

 

 

 

 새앨범 [Gimme Back My Bullets]와 라이브 앨범 [One More for The Road]라는

앨범을 연달아 발표했으며 라이브 앨범이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비극은 이들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77년도 전미 순회 공연 중에 일어났다.
투어 도중이던 10월 20일 전용기가 연료 부족으로 추락하면서

 로니 반 잰트, 스티브 게인즈, 백업 보컬리스트 캐시 게인즈 등

 세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큰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 사고로 팀은 어쩔 수 없이 해체되었으며 사고 발생 후

 2년이 지난 79년 살아남은 멤버들이 재결합 공연을 가지기도 했으나

더 이상의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게리 로싱톤과 알란 콜린스는 로싱톤 콜린스 밴드(Rossington Collines Band)를

결성했고 로니 반 잰트의 동생 도니 반 잰트(Donnie Van Zant)는

38 스페셜(38 Special)을, 아티머스 파일은 아티머스 파일 밴드(Atimus Pyle Band)를

 각각 만들어 나름대로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그러다가 비행기 사고 10주년이 되는 해에 원 멤버들이 참가하여 이루어진

 헌정공연을 계기로 그룹은 마침내 재결합한다.
 이들은 [The Last Rebel](93), [Endangered Species](94),

 [Twenty](97) 등의 앨범을 의욕적으로 발표하였다.


 

 

 

 

 

Lynyrd Skynrd - Simple Man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ll bottom blues - Derek and the dominos  (0) 2009.09.06
My Father's Eyes - Eric Clapton  (0) 2009.09.06
The Thrill is gone - B.B.King   (0) 2009.09.06
Riding With The King - B.B King & Eric Clapton  (0) 2009.09.06
For The Good Times - Al Green  (0)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