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2012년 10월 28일 정릉탐방지원센터 - 칼바위능선 - 대동문 - 노적봉 - 위문 - 백운대탐방지원센터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정릉입니다. 지난 밤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의 수량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칼바위능선으로 오르는 등로에도 가을은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국인도 삼각산에 많이들 온 듯 합니다. 칼바위 사면에도 목책계단이 놓여있구요. 대동문에 도착하니 몇사람 쉬어 가는 쉼터가 아닙니다.큰 시장에 온 듯 말 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동장대를 지나... 시단봉에 오릅니다. 대피소 도착! 학교 동창회 모임을 하는 듯... 대피소 한 켠으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는 만추의 삼각산을 묵도합니다. 또 다른 삼각산의 진봉 만경대입니다. 노적봉에 오릅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아래로..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