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5. 19:36ㆍmountain
산행일시 : 2021년02월13일
산행코스 : 정릉 - 대성문 - 문수봉 - 비봉능선
정릉탐방지원센터 산행 시작
오늘은 다리건너 영취사 방향이다.
선덕교?
정릉발 삼각산은 메번 칼바위 방향인지라
이곳 영취사 오르며 건너는 선덕교가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만생정 셈터 도착
시원하게 약수 한 잔 들이키며 잠시 쉬어간다.
형제봉능선 올라서며 보현봉 조망
일선사 지나 쉼터 도착 힘든 계단을 올라채면 대성문이 지척이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이면 이 구도의 대성문이 참으로 아름답다 하겠다.
산성길 마다하고 호젖한 뒤안길로 대남문 향해 발길을 옮긴다.
대남문이다.
대남문 지나 문수봉을 오르며...
서울의 진산!
보현봉이다.
문수봉에서 보는 삼각산!
미세먼지가 옥의 티다.
문수봉에서 보는 비봉능선!
뿌옇다.
문수봉이다.
남장대지터 뒤 삼각산의 위용을 한참동안 바라본다.
문수사 전경
보현봉과 일명 똥싼바위
문수봉!
문수봉을 내려와 비봉능선으로 향하며...
설 연휴 기간 기온 상승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이다.
에휴
문수봉
연화봉으로...
똥싼바위, 횃불바위, 아이스크림바위 등 또 뭐가 있더라.
똥싼바위 아래 볼더링바위
연화봉 아래 슬랩지대
똥싼바위 아래 일단의 리지산객들 모습!
비봉능선 따라 바위타며 향로봉 지나 족두리봉으로
연화봉을 내려선다.
오늘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작동됐다고...
리지팀도 연화봉을 내려선다.
통천문 위에서 보는
삼각산 전경
좌로부터 문수봉 연화봉 보현봉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과 잉어바위
비봉을 통과 관봉 가는 길목에서
비봉과 잉어바위를 뒤로
구기동으로 하산한다.
구기동 하산하며 향로봉을 담다.
금선사 길목
설연휴 셋째날 미세먼지 자욱한 삼각산에 오랜만에 안겨봅니다.
겨울답지 않은 따스한 기운이 온 산하를 감싸도는데
마치 봄의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정릉을 들머리를 선덕교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영취사 방향과 만생정 셈터 방향으로 길이 나뉘어지는데
오늘은 만생정 방향으로 올라 형제봉능선에
오릅니다.
일선사를 옆으로 대성문 도착!
호젖한 뒤안길 숲길로 접어들면 산성길 오르막의 힘듦도 잊은채
가볍게 대남문 뒷문에 당도합니다.
설연휴를 맞아 많은 산객들로 북적대는 대남문 광장을 뒤로
문수봉으로 발길을 옮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