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8. 10:13ㆍmusic
2005년 5월 Royal Albert Hall 의 Reunion Concert 장면
Crossroads
Cream
100 Greatest Guitar Solos 10 위 곡
song: Crossroads
guitarist: Eric Clapton
band: Cream
album: Wheels of Fire
2005년 5월 Royal Albert Hall 의 Reunion Concert 장면
Rock의 현재에 고스란히 살아있는 전설의 슈퍼밴드
Cream
Cream Reunion Concert (2005) poster
Royal Albert Hall
Cream Reunion Concert (2005)
Eric Clapton
Jack Bruce
Ginger Baker
Cream - Toad (w/ Extended Drum Solo)
Studio album / Live album by Cream
Wheels of Fire(1968)
#Disc one: In the Studio
Side1
01 White Room
02 Sitting on top of the world
03 Passing The Time
04 As You Said
Side2
01 Pressed Rat And Warthog
02 Politician
03 Those Were The Days
04 Born Under A Bad Sign
05 Deserted Cities Of The Heart
# Disc two: Live at the Fillmore
Side 3
01 Crossroads
02 Spoonful
Side 4
01 Traintime
02 Toad
Guitar 의 신 Eric Clapton
Bass 의 천재 Jack Bruce
Drum 의 마왕 Ginger Baker
1966년, 이 3 명의 뮤지션에 의해 Cream 이 만들어지며,
1968년 11월 26일, 런던에 있는 Royal Albert Hall 의 Farewell Concert 후 공식 해산합니다.
Eric Clapton 은 Yardbirds, John Mayall & Blues Breakers 에서 연주,
Jack Bruce 는 Graham Bond Organization 에서 나와 John Mayall 등과 연주,
Ginger Baker 는 Graham Bond Organization 에서 연주 하고 있었으며,
Cream 이후 Steve Winwood, Ric Grech 와,
다시 Eric Clapton 을 참여시켜 그 전설의 Blind Faith 를 결성합니다.
그리고, 37년이 지난 2005년 5월 Royal Albert Hall 의 Reunion Concert 를 가지게 됩니다.
두시간만에 매진되었으며, 공연 중간중간, 관객 석에
Paul McCartney, Steve Winwood, Roger Waters, Brian May,
Tom Hanks, Sean Penn, Jude Law,
Tim Burton, Helena Bonham Carter
등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중 Blues 의 전설, Robert Johnson (1911~1938) 의
Crossroads 를 발췌했습니다.
60세의 Eric Clapton, 62세의 Jack Bruce, 66세이지만
여전히 "드럼의 마왕"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Ginger Baker.
젊은 콘서트에 정열과 패기가 있다면,
이 슈퍼 노익장을 과시하는 이 노장들에게선,
누구도 감히 넘 볼수 없는 내공과 여유로움이...
Crossroads
Cream
I went down to the crossroads, fell down on my knees.
Down to the crossroads, fell down on my knees.
Asked the Lord above for mercy, "Save me if you please."
I went down to the crossroads, tried to flag a ride.
I went down to the crossroads, tried to flag a ride.
Nobody seemed to know me, everybody passed me by.
Well I'm going down to Rosedale, take my rider by my side.
Well I'm going down to Rosedale, take my rider by my side.
You can still barrelhouse, baby, on the riverside.
You can run, you can run, tell my friend-boy, Willie Brown.
You can run, you can run, tell my friend-boy, Willie Brown.
And I'm staying at the crossroads, believe I'm sinking down.
"Cross Roads Blues"가 수록된 Album 'King of The Delta Blues'
Robert Johnson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미시시피 델타 블루스의 제왕이었으며,
가장 미국적인 보이스를 가졌던 뮤지션이었다.
또한 거장들인 Eric Clapton과 Keith Richards, 그리고 Jack White를
수 많은 뮤지션들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였다.
“로버트 존슨은 내 음악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고 현재에도 그러하다.”
- Eric Clapton -
Robert Johnson이 1936~37년 사이에 발표한 29곡은
현대 블루스 음악과 록 음악의 초석(礎石)이 되었다.
'Cross Road Blues', 'Sweet Home Chicago', 'I Believe I'll Dust My Broom' 등의
히트 곡들은 모두 전통적인 소스들을 받아들여 재창조해낸 곡들이다.
미시시피 빈민층의 아들로 태어났던 Robert Johnson은
그의 음악을 통해 그가 겪었던 배고픔과 가난, 방황,
그리고 흑인이었기에 겪어야 했던 불합리 함들과
당시 남부(南部)에 남아있던 노예 제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점들은 “마치 바로 눈앞에서 겪은 것처럼 느껴진다.”
라는 Eric Clapton의 말처럼 Robert Johnson의 음악에 잘 녹아있다.
Robert Johnson 기타의 위대함은 그가 자신의 기타 재능을 얻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는 전설이 떠돌 정도로 탁월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의 음악에는 확실히 악마적 숭배 요소가 있었지만,
그의 앨범들은 언제나 숨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정교한 테크닉이 녹아있었다.
그러나 대개의 천재들이 그러하듯 Robert Johnson 역시
1938년 불과 27세의 나이로
질투심에 눈이 먼 정부(情婦)에게 독살 당하였다.
이후 1958년에 발매 된 Robert Johnson의 Box Set 앨범이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사후 Robert Johnson은
그 업적을 평가받게 된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0) | 2009.06.30 |
---|---|
Little Wing - Stevie Ray Vaughan (0) | 2009.06.28 |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0) | 2009.06.23 |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 Smokie (0) | 2009.06.22 |
Reflection of my life - Marmalade (0) | 2009.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