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마지막 날! 칼바람 맞으러 선자령에 갑니다. 선자령 정상 백두대간 표지석에 올라서니 곤신봉 매봉 황병산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설경속으로 내달리고픈 마음 간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