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산 눈꽃속으로...
지난 주말 모처럼 서울에 함박눈이 내린 후 청명한 하늘이 열리는데... 설레이는 마음안고 삼각산 백운대로 향합니다. 기온이 상승 도심속 눈들은 거의 다 녹은 상태! 어서 빨리 저 별유천지 속으로... 마음이 급하다.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피해 백운2공원지킴터로 진입... 왼쪽 아래로 도선사 광장이 보이고... 더 가까워진 삼각산 그 별유천지! 하루재 도착! 인수봉! 청량하기 이를데 없는 맑은 공기를 폐속 깊이 들이켜 보는데... 백운산장 도착! 햇빛에 반짝이는 눈송이가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데... 청명한 하늘에 취하고 눈꽃에 또 한 번 취하니 발걸음이 더디기만 한데... 백운대 그 별유천지를 올려다 봅니다. 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 백운대 오르며 뒤돌아 본 만경대의 멋진 설봉! 오리바위! 박으면 다 그림이 되..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