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월26일 안인삼거리 - 괘방산 - 정동진 - 바다부채길 - 심곡항 ▲ 괘방산 정동진 바다부채길 불현듯 고향 바다가 보고싶어 새벽을 가르며 정동진으로 달려가 봅니다. 아쉽게도 SLR클럽에 올라오는 범선 넘어 붉게 타오르는 오메가는 불수 없었지만, 청옥보다도 더 푸르른 수평선 한가득 동해바다를 가슴에 안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