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2009. 10. 30. 20:03music

 

 

 

 

 

 

 

Studio album by Procol Harum(1967)

 

 

 

 

 

Matthew Fisher – organ
Dave Knights – bass guitar
B.J. Wilson – drums
Robin Trower – guitar
Gary Brooker – piano and vocals
Keith Reid – lyrics


On "A Whiter Shade of Pale" only:

Ray Royer (in place of Trower) – guitar
Bill Eyden [2] (in place of Wilson) – drums

 

 

 

 

 

A Whiter Shade of Pale
Conquistador
She Wandered Through the Garden Fence
Something Following Me
Mabel
Cerdes (Outside the Gates Of)
A Christmas Camel
Kaleidoscope
Salad Days (Are Here Again)
Good Captain Clack
Repent Walpurgis

 

 

 

 

 

Procol Harum - A Whiter Shade of Pale, live in Denmark 2006

 

 

 

 




 

A Whiter Shade Of Pale(1967) - Procol Harum

 

 

 

 

 

 

1946년 3월 7일 프로콜 하럼의 오르간 주자인 매튜 피셔가 태어났다.

 ''A Whiter Shade Of Pale''이라는

불후의 명곡을 내놓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프로콜 하럼은

원래 스튜디오 뮤지션들로 우연찮게 결성된 밴드였다.

클래식과 블루스 록 리프를 혼합해낸 이들의 음악은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게리 브루커(Gary Brooker)와 가사를 전담한 키스 레이드(Keith Reid)가 도맡았고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커다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 출신인 게리 브루커(1945. 5. 29)는 14세 때

동갑내기 기타리스트 로빈 트라우어(Robin Trower, 1945. 5. 9)

그리고 몇몇 멤버들과 함께 파라마운츠(Paramounts)라는 밴드를 결성,

레이블에서 싱글을 발매하기도 하지만 1966년 해산한다.

이후 브루커는 키스 레이드(1945. 10. 19), 가이 스티븐스(Guy Stevens)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만들어 놓은 곡들을 부를 밴드를 광고를 통해 모집한 끝에

매튜 피셔(Matthew Fisher, 1946. 3. 7. 오르간), 레이 로이어(Ray Royer, 1945. 10. 8. 기타),

데이브 나이츠(Dave Knights, 1945. 6. 28. 베이스), 바비 해리슨(Bobby Harrison. 1943. 6. 28. 드럼)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들이 녹음한 첫 싱글이 바로

''A Whiter Shade Of Pale''인데

키스 레이드의 다소 초현실주의적인 난해한 가사에

브루커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일부를 도입해 만든 곡이었다.

1967년 6월 4일 지미 헨드릭스의 런던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한 이들은

 ''A Whiter Shade of Pale''로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데뷔해

6주간 머무는 빅 히트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5위에 오르면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히트를 기록한다.

데뷔 앨범 [Procol Harum]에 이은

1969년의 앨범 [A Salty Dog] 작업 후 데이브 나이츠와 매튜 피셔가 탈퇴했다.

피셔의 탈퇴 이후 이들의 음악은 스트레이트한 록 사운드로 변모했다.

1977년 4월 [Something Magic] 앨범을 발표한 후 밴드는 해체했고

5개월 뒤 잠시 재결성해 한 차례 공연을 갖기도 했다.

그 후 브루커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모두 세 장의 솔로 앨범을 내놓았는데

[Fear of Flying(1979)]은 조지 마틴이 프로듀스를 맡아 주목을 끌었고

[Lead Me to the Water (1982)]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Echoes In the Night(1985)]에서는 옛 동료 매튜 피셔가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1991년 브루커는 로빈 트라우어, 매튜 피셔, 키스 레이드 등과

프로콜 하럼을 재조직해 앨범

[The Prodigal Stranger]를 발표했다.

 

 

수많은 뮤지션들과 연주악단에 의해 새롭게 리메이크되며 오늘날에도 끝임없이

사랑받는 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불후의 명곡이 아닐 수 없다.

 

 

 

 

 

 

Annie Lennox - A Whiter Shade Of Pale

 

 

 

 

 


 

A Whiter Shade Of Pale - Willie Nelson

 

 

 

 


컨트리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 Willie Nelson

 

 

 

 

 

 

컨트리 싱어 윌리넬슨...

어려서 부터 엄청 불우 하였다 한다.
그런 환경 때문에 많은 직업을 전전한 가운데 DJ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윌리가 가수가 되기 오래전에 오랜세월을 방송 디제이로 활약 했다는
사실은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다.

 

탁월한 작곡능력과 가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윌리는 좀처럼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는 음악이 있는 도시를 전전하면서 이일 저일로 입에 풀칠을 해나갔다.
50년대 후반 그가 이십대 였을 때 그가 작곡한 노래들이
몇몇가수에 의해 불려지기는 했지만 큰 히트곡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작곡가라는 이점때문에 자기고향 텍사스주에서 방송 DJ일을 할 수 있었다.
그뒤로 오리건, 캘리포니아, 테네시 등 여러 방송국에서 7년간이나 디제이 일을 계속했다.
그러나 내쉬빌에서 디제이로 일하던 시절 윌리는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않자 정신적 방황을 했다.
그때 내쉬빌 디제이 협회회장의 부인은 윌리의 재능을 아깝게 생각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었다.

 

그러나 심리적 갈등과 음주벽으로 만사가 귀찮아진 윌리는 내쉬빌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윌리는 자기의 곡을 불러 크게 히트시킨 동료가수

파런영에게 후일 돈을 벌면 갚겠다는 약속을 하고 현금 500달러를 빌린뒤
평소 자기를 열심히 도와준 내쉬빌의 협회장 부인과 함께 텍사스 어스틴으로 줄행랑을 쳤다.

 

물론 후에 자기부인을 꼬여 함께 도망친 사실을 안 내쉬빌 협회장이 길길이 날뛰며

배은망덕한 인간이라고 윌리를 욕하며 두고두고 이를 간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서 방황하던 시절의 과오를 모두씼기라도 하려는듯

70년대초 텍사스에 안주한

윌리는 7년간의 DJ생활에서 얻은 든든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크게 성공하여 세계적인 컨트리 수퍼스타가 된것이다.

 

특히 그가 1974년 이후 매년 어스틴 교외에서 여는

4th of July Picnic(7월4일 야유회)은
수십만의 관중을 동원하는 유명한

컨트리 페스티벌이 되었다.

 

 

 

 

 

Always on My Mind(1982.01.01)

 

 

 

 

 

 

 

Always on My Mind

 

 

 

 

 

 

 

01 Do Right Woman,Do Right Man
02 Always on My Mind
03 A Whiter Shade Of Pale
04 Let It Be Me
05 Staring Each Other Dawn
06 Bridge Over Troubled Water
07 Old Fords And A natural Stone
08 Permanently Lonely
10 The Party's Over
11 The Man Who Owes Everyone
12 I'm A Memory

 

 

 

 


A whiter shade of pale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And turned cartwheels across the floor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But the crowl out for more

 


우리는 가벼운 판당고를 건너 뛰고
홀로 가로 질러 제주를 넘었어
난 멀리가 날 것 같았지만
사람들은 더 하라고 떠둘어 댔어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The waiter brought a tray

 


방안은 마치 천장이 날아갈 듯
더욱 웅성거리고 있었어
웨이터가 쟁반을 가지고 왔어

 

 

And so it was that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술집 주인이
이야기를 늘어 놓자
그저 파리했던 그녀의 얼굴에
더욱 창백한 그림자가 드리워졌어

 

 

She said "There is no reason,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But I wandered through my playing cards


 

 

그녀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면서
뻔히 알 수 있지 않냐고 했지
카드 게임을 하면서 난 궁금해 했어

 

 

And would not let her be
One of sixteen vestal virbins
Who were leaving for the coast

 


나는 그녀가 해안을 향해 떠나는
열 여섯명의 성녀 중
한 사람이 되도록 둘 수는 없어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They might just as well have been closed

 

 

난 눈을 뜨고 있지만
차라리 눈을 감는게 낫겠어

 

 

And so it that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술집 주인이
이야기를 늘어 놓자
그저 파리했던 그녀의 얼굴에
더욱 창백한 그림자 드리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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